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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어둠땅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0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판권(IP) 워크래프트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신규 콘텐츠 정보가 9일 오전 1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됐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존 하이트 총괄 프로듀서와 이언 해지코스타스 게임 디렉터가 차주 진행될 어둠땅 베타 테스트 기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성약의 단 시스템, 영혼 결속, 명성, 성소 등 개발 중인 콘텐츠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이번 신규 확장팩 어둠땅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8번째 확장팩이다. 지난 2019년 11월 블리즈컨에서 처음 공개된 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성약의 단은 어둠땅 이야기와 게임 플레이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최고 레벨인 60렙에 도달한 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유저는 4가지 성약의 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 전 각기 다른 성약의 단 보상 일부를 확인하고 능력을 체험해볼 수 있다.

성약의 단마다 고유한 능력과 꾸미기 아이템, 보상, 영혼 결속 캐릭터를 가진다. 영혼 결속은 의식을 통해 유저가 선택한 캐릭터의 힘 일부를 얻는 시스템이다. 자신이 선택한 성약의 단 성소에서 영혼 결속 대상을 쉽게 교체하거나 재구성하는 기능도 주어진다.

어둠땅에서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고 ‘령’이라 불리는 자원을 모으면 성약의 단과 명성 레벨이 오른다. 이를 통해 꾸미기 아이템과 ‘어드벤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어드벤처는 개선된 추종자 임무 시스템이다.

성소에는 복원과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4개의 기능이 있다. ‘령’을 모아 진행해야 하며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강화군주는 시체 골렘을 제작할 수 있고 키리안의 경우 영혼결속 캐릭터를 직접 정해 전투 과제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이외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나락’이라고 하는 샌드박스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여기서 한 캐릭터를 만나 그를 통해 토르가스트의 시험에 대비하게 된다. 토르가스트는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1인에서 최대 5인이 참여하는 전투 콘텐츠다.

아직 세부 일정과 정보가 모두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신규 콘텐츠 소식에 유저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작년 첫 확장팩 트레일러 공개 당시 세계관 설정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번 확장팩이 유저들의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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