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오는 14일 온라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스 스트랜딩’ PC 한국어판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코지마 히데오가 제작에 참여하고 노만 리더스, 매즈 미켈슨, 레아 세이두, 린제이 와그너가 출연했다.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PC 버전에는 고 프레임 지원, 포토 모드 및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지원 기능이 추가된다. 밸브 코퍼레이션의 하프 라이프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콘텐츠도 포함된다.

게임 내 세계관은 수수께끼의 폭발이 일어나 지구를 뒤흔든 머지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곳곳에서 ‘데스 스트랜딩’으로 불리는 일련의 초자연적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비현실적인 생명체들이 세상을 뒤덮고 인류는 멸종의 위기에 처한다. 유저는 주인공을 통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