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7월 중 출시할 예정인 ‘버블보블 클래식’의글로벌 사전 예약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한국을 비한 전 세계 145개국 이상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판권(IP) ‘버블보블’을 토대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신작이다. 작과 최적화된 난이도로 이식한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보글보글’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모비릭스 측은 아케이드 게임에서 즐겼던 재미를 그대로 모바일에서 구현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동 버블 발사(오토샷), 숨겨진 슈퍼 게임 메뉴 등 모바일 최적화 및 원작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세심한 게임성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담았다.

모바일 버전은 버블 드래곤이 거품을 쏴서 스테이지 내 괴물들을 거품 안에 가둔 뒤 터뜨리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오토샷(옵션 선택) 은 아케이드의 모바일화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최적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