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티(각자대표 성원, 박영호)는 3일 모바일 게임 ‘히어로볼 Z’를 글로벌 출시했다.

이 작품은 ‘주사위의 신’의 신규 시리즈로 원작의 캐릭터들이 히어로로 등장한다. 다양한 히어로들을 합체시켜 28명의 정예 히어로를 만들 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액션성을 갖춰 전략적으로 팀을 꾸릴 수 있다. 이 외에도 PvE 던전, 히어로 영입 제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지원된다.

이 작품은 앞서 일본 유명 사전예약 사이트 예약탑텐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작품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0개다.

이 회사는 캐릭터 코스프레 화보도 공개했다. 신비로운 메이드 리즈, 귀여운 소녀 앨리스 등이 재현됐다.

이시티는 작품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 및 미션을 완수한 유저에게 SR, SSR 등급의 히어로를 선물한다. 또 7일 동안 매일 출석한 유저에게는 엘리트 히어로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