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인터랙티브는 2일 메탈슬러그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 ‘메탈슬러그 코드: J(가칭)’를중국에 출시하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텐센트 산하의 게임 개발 업체 티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이번 신작은 원작 메탈슬러그 게임 플레이를 온전하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다. 메탈슬러그 IP는 SNK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클래식 아케이드 슈팅을 이동 중에 두 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재현할 예정이다. 대신 주인공 ‘마르코 시’ 등 4명을 비한 캐릭터 디자인과 기타 게임 내 그래픽은 3D로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을 즐길 유저의 현란한 작 실력이 각 미션별 클리어에 핵심이 되도록 설계 중이다. 초보자 모드를 포함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방영할 예정이라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