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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바일 신작 `톱10`에 3개 작 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01

지난달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아르메블랑쉐’ ‘칠국지’ ‘창천삼국’ 등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지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출시된 모바일 게임 가운데 ‘그랑삼국’ ‘피파 모바일’ ‘스톤에이지 월드’ 등 3개 작품이 매출순위 톱10에 올랐으며 최고 승자는 ‘그랑삼국’이 차지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지난달 16일 삼국지를 소재로 한 RPG ‘그랑삼국’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출시 전부터 인기 개그맨 황제성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홍보모델로 앞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론칭 첫 날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32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3일차인 18일에는 114위로 구글 매출순위 집계도 시작됐다. 다음날인 19일에는 구글 매출 34위, 애플 19위로 양대마켓 집계가 이뤄졌다.

이후 20일 구글 매출 15위, 21일 13위 등 점진적으로 순위를 높였다. 출시 10일 만인 25일에는 8위를 달성하며 매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로도 이 작품은 추가순위상승을 기록하며 전날 기준 구글 매출 6위, 애플 8위로 6월 출시 신작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넥슨의 ‘피파 모바일’도 큰 인기를 모았다. 이 작품은 축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이다. 앞서 이 회사가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성공시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 같은 기대감에 걸맞게 이 작품은 론칭 초반 높은 흥행세를 보였다.

서비스 2일차(11일) 이 작품은 구글에서 인기 7위와 매출 104위를 기록했다. 13일에는 구글 매출 순위를 15위로 급격히 올랐으며 애플에선 2위를 달성했다. 이 작품 역시 점진적인 순위 상승을 이어갔고 19일 9위로 구글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이후 같은 순위를 나흘간 유지했고 이후 점진적인 순위 하락이 나타나며 전날 기준 구글 13위, 애플 9위를 기록했다. 그간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스포츠 게임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 작품의 성과는 더 의미가 크다는평가다.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월드’도 구글 매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의 판권(IP)을 활용한 턴제 MMORPG다. 서비스 2일차(19일) 이 작품은 구글과 애플에서 각각 인기 2위, 1위로 순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 애플에선 매출 2위도 기록했다. 20일 100위로 구글 매출 집계가 시작됐고 21일 18위, 23일 12위 등 등수를 높여갔다. 25일 9위로 구글 매출 톱10에 진입했으며 27일부터 28일사이 6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다소 힘이 빠지며 전날 기준 구글 12위, 애플 7위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들 작품 외에는 특별한 흥행세를 보인 작품을 찾기힘들었다. 지난 2일 썸에이지가 출시한 ‘아르메 블랑쉐’는 전날 기준 구글 매출 집계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 작품은 히어로 학원 소속 캐릭터들이 악당과 맞서 싸우며 세계 평화를 지켜낸다는 내용의 미소녀 수집형 SRPG다. 9일 178위로 구글 매출 집계가 이뤄졌고 다음날 160위까지 순위를 올렸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순위 집계에서 빠졌다.

이 밖에 4일 노비스타게임즈에서 출시한 ‘칠국지’는 론칭 이후 순위를 높이며 구글 매출 112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추가 상승 없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울러 지난달 모바일 시장에서는 선데이토즈가 ‘애니팡4’ 유주게임즈코리아가 ‘클래시 붐’ 등을 출시했지만 월말에 작품이 출시돼 흥행 성과는 아직 두고봐야 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출시된 ‘뮤 아크엔젤’은 지난 달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뮤’의 IP를 활용한 MMORPG다. 론칭이 이뤄진 5월 말에는특별한 순위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지난달 구글 매출 3위, 애플 4위까지 순위를 높이며 돌풍을 일으켰다. 전날 기준 이 작품은 구글 4위, 애플 6위를 기록했으며 앞서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과 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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