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X파일] `믹서’ 대형 스트리머들 페이스북 이적 제안 거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26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믹서’ 대형 스트리머들 페이스북 이적 제안 거절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믹서’의 대형 스트리머 닌자(타일러 블레빈스)와 슈라우드(마이클 자이젝)가‘페이스북 게이밍’ 이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

페이스북 게이밍은 페이스북이 서비스 중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MS는 믹서가 서비스 종료됨에 따라 페이스북 게이밍으로 전환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닌자와 슈라우드 두 스트리머는 이적을 거절하고 자유계약(FA) 상태가 된 것.

페이스북 측이 두 스트리머에게 믹서에 계약했던 금액의 두 배에 가까운 건을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은 거절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고.

현재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은 트위치를 중심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팬들은 두 스트리머가 자신들의 인기 기반이 됐던 트위치로 다시 올 것이라고 예측하나 현재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믹서와 합쳐진 ‘페이스북 게이밍’은 거대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경쟁 상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발매일 무기한 연기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발매일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혀 팬층의 우려를 사고 있어.

이 회사는 당초 연내 플레이스테이션(PS)4, X박스원(디지털), 스팀 등을 통해 이 작품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미뤘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기간이 더 필요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최적의 개발 체제로 변경해 그 영향을 최소화하며 개발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발매 시기 미정은 개발 전망이 불투명해졌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기까지 일시적으로 이 같이 표기했다는 것. 일부 유저들은 일정을 미룬 만큼의 완성도를 갖춰 출시 됐으면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질병 치료하는 게임 미국 FDA 승인받아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게임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디지털 치료제를 승인했다. 이로 인해 의사 처방을 받는 게임이 등장하게 된 것. 이후 해당 디지털 치료제는 소비자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유럽연합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중독 질병분류는 이견이 크지만 그 사이 게임은 기능성 측면을 입증했다고 꼬집었다. 또이전부터 게임을 활용한 언어치료 논의가 있어왔다며 게임의 순기능을 강하기도.

게임과몰입 치유기관을 확대운영 하는 것만이 아니라 치료효과가 입증된 디지털 치료제를 국내에서도 사용을 권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각 업체들 역시 상업적 게임뿐만 아니라 기능성 게임 등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문제로 인해 게임과몰입 질병분류 문제가 크게 언급되고 있진 않지만 향후 언제든지 이 문제가 수면위로 부상할 수 있기에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