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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협, 코로나19 극복에 역량 총동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24

김병수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인문협)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에합심을 당부하는 등 단합을 호소했다.

김병수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대책 마련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회원사들의 생존권을 위해 협회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시작하고 국가 경제 전반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세 상인 등 자영업자들은 고용 직원을 정리하거나아예 가게 운영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는 등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우리 PC방 업계는 더 말할 나위 없이 하루 하루를 미래의 희망도 없이 무작정 견뎌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너무나 어려운 우리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정부나 국회에업계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한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으나, 특별한 대책을 내놓는 공직자나 부처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 현실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PC방 업계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게임업체 및 인터넷전용선 업체들에 대해서도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할 수 있는방안을요청했으나 아직까지묵묵부답이었다는 것.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기피하는 게 안타깝고 소외감마저 느낄 정도라고 김 회장은 토로했다.

김 회장은 이 같은 업계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PC방 대표들의합심을 당부했다. 특히 PC방 업계의 생존을 위한 아이디어나 방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다같이 공유해 실천할 수 있도록 협회에 의견을줄 것으로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존폐 위기에 처한 우리 업계가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는 회원사 모두와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특히 PC방 대표 보호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둔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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