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스튜디오(대표 이정원)는 23일 모바일게임 ‘헬로 BT21’ 서비스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카카오게임즈와 이 작품에 대한 국내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내달 중 론칭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판권(IP) BT21이 등장한다. 버블 슈팅 퍼즐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장르가 결합됐다. 말썽쟁이 민들레 괴물 포포몬을 물리치고 엉망이 된 마을을 꾸미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S~SS급 BT21 캐릭터를 제공한다. 또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코인, 캐릭터 확정권 등의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라인스튜디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BT21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토리 및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협업을 통해 캐주얼 게임들을 개발 및 제작해 대만, 태국,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중이다.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을 통해 1억명 이상의 유저풀을 보유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