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2일 ‘검은사막’에서 유저를 위한 가상 결혼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상 결혼식은 체코 지역 유저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해당 유저는 5월 30일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된 것. 이를 대신하기 위해 작품에서 가상 결혼식 치러진 것이다.

가상 결혼식은 지난달 23일 작품 명소인 그라나 궁전에서 치러졌다. GM들이 축혼 행진곡을 연주했으며 길드원들이 참석해 축하 도열을 만들었다. 또 결혼 서약이후에는 GM이 만들어 준 주거지에서 애프터 파티도 이뤄졌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