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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갤럭시: 별을 향한 귀환’ 10일부터 시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09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오토배틀러 ‘팀 전략적 전투(TFT)’ 신규 스테이지가 10일 시작된다. 기존 스테이지 1이 종료되고 새로운 시너지와 챔피언이 등장할 예정이다.

'TFT 갤럭시: 별을 향한 귀환'은 이번 스테이지 2의 공식 명칭이다. 라이엇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스테이지 티저 영상과 콘셉트를공개하기도 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시너지는 우주비행사, 전투 기계, 인도자다. 우주비행사는 챔피언의 마나 소모량을 감소시킨다. 전투 기계는 10회 피해를 주거나 받으면 현재 체력에 따라 추가 효과를 받는다. 체력이 절반 이상인 경우 마법 피해, 이하일 경우 일정량 회복된다. 인도자는 별 수호자 시너지 챔피언의 공격을 고정 피해로 바꾸고 다른 챔피언은 마법 피해로 바꾼다.

새롭게 등장하는 챔피언들은 노틸러스, 바드, 나르, 티모, 잔나, 빅토르, 제드, 베인, 리븐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현재 PBE(테스트) 서버에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바드는 방랑자의 부름 스킬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는 등 독특한 스킬을 보유했다. 반면 나르처럼 이전에 선보였던 챔피언이 다시 등장하기도 했다.

반면 이번 시즌 활약한 챔피언 중 스테이지 2에서 사라지는 챔피언도 있다. 대표적으로 카이샤, 케일, 미스 표춘이 있으며 시너지는 공허와 발키리가 삭제된다.

이외 기존 아이템이 변경되며 푸른 파수꾼과 같은 신규 아이템이 등장한다. 기존 챔피언에 대한 밸런스 정도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스테이지 2 콘셉트는 ‘갤럭시(우주)’다. 대부분 챔피언의 스킨이 우주복을 입고 있거나 기계화된 모습 등 우주 콘셉트에 맞게 구현됐다. 유저들은 PBE 서버를 통해 새로운 챔피언들을 연구하며 빌딩(덱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체로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반면 바드, 우르곳 등 다소 너프가 필요한 챔피언이 빠르게 수정되기를 바랐다. 또 너무 많은 변화는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온다는 의견이다. 갤럭시 콘셉트에 맞게 구현된 세트 3 갤럭시 스테이지 2가 10일 본서버에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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