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9일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의 출연진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분석데스크를 진행하던 리라(남태유), 빛돌(하광석)과 함께 새롭게 폰(허원석)이 분석데스크에 합류한다. 허원석은 과거 삼성 갤럭시, kt 롤스터뿐 아니라 중국 LPL의 EDG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해설진에는 기존 전용준, 성승헌,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해설 외 와디드(김배인) 선수가 합류한다. 김배인 선수는 지난 2020 LCK 스프링부터 LCK 분석데스크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온라인으로 재개한 2라운드부터는 해설자로도 참여하기도 했다.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이정현, 윤수빈 아나운서 등 새로운 얼굴도 이번 2020 서머 스플릿부터 함께한다. 이정현 아나운서는 골(GOAL)TV에서 K리그 리뷰 및 외국인 선수 인터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윤수빈 아나운서는 현재 O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라이엇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LCK 서머 스플릿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