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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왕좌의 게임` 출시 준비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07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전 세계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팬터지 ‘왕좌의 게임’의 공식 라이선스 게임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 론칭 준비에 착수했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최근 모바일게임 ‘왕좌의 게임: 윈터 이즈 커밍’의 티저 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판권(IP)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유명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이 작품 역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는 서구권에서 18세부터 49세 시청자가 가장 많이 TV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 유력 IP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는 평이다.

이 작품은 막강한 IP와 더불어 개발업체의 기술적인 발전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게임 아트 및 디자인, 유저 경험(UX)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작품은 사실적으로 묘사된 중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웨스테로스 대륙이나 성의 모습이 디테일하게 묘사됐다.

이를 통해 지휘관과 함께 진행하는 전투를 비해 성장, 이야기, 상호작용 등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향하고 있다. 섬세한 3D 그래픽을 통해 원작 기반의 오리지널 지휘관이 구현됐으며 공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원작의 배경음악이 사용됐다.

유저는 유명한 가문의 상속자로 태어났으며 정복의 길에 나서게 된다는 설정이다. 이 과정에서 원작 세계관을 반영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부드러운 작감, 뛰어난 타격 효과, 사실적인 사운드, 특수 애니메이션 효과 적용 등을 통한 최상의 경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작품은 가문의 명예 포인트를 획득해 각자의 가문 특성을 통한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토를 확장하는데 이 같은 효과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술집을 통해 지휘관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는 요소도 구현됐다. 선술집에서는 지휘관이 임의로 등장하며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선물을 주면 지휘관의 특수 스토리를 발동시킬 수 있다.

이 작품은 정석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을 상대로 선전포고하고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이 구현됐다.

군대를 양성하고 가문이 집결해 적에 맞서게 된다. 칠왕국 전투에서 하나씩 적들을 물리치고 킹스랜딩의 철왕좌를 차지해 웨스테로스 대륙의 왕이 되는 게 목표다.

이 작품은 자유로운 크로스 서버 이주 시스템이 지원된다. 다른 서버로 이주해 리더가 원하는 장소에 도시를 건설하는 게 가능하다. 평화로운 왕국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영토를 발전시키거나 전선으로 나가 다른 왕국들과 싸우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은 복잡한 작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 등이 장점으로 꼽히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장르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RPG 못지 않게 다수의 작품들이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 원작 '왕좌의 게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마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한 IP다. 때문에 이를 활용한 게임 역시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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