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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4’ 등 앞세워 성장 주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06

이달 말 ‘애니팡4’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선데이토즈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니팡4’를 비한 다수의 신작을 통해 이 회사가 장기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이달 말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를 론칭한다. 이 작품은 이 회사의 대표작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 2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9시간만에 39만명의 유저를 모았다.

이는 전작 ‘애니팡3’가 이틀만에 달성한 것을 하루가 안돼 이룬 것이다. 이 작품의 출시까지 20여일 가량이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작품의 사전예약 지표는 더욱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기간 중 인기 광고 모델을 통해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작 ‘애니팡2’ ‘애니팡3’를 통한 신작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애니팡4’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아울러 이 작품을 비한 다양한 신작들로 선데이토즈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3개월간 선데이토즈 주가변동 현황

이 작품의 흥행 전망 이유로는 퍼즐 게임 중 ‘애니팡 시리즈’의 인지도가 매우 크다는 것이 꼽힌다. 이날 구글 플레이 퍼즐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도 다수의 애니팡 시리즈 작품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애니팡 시리즈’의 유저 연령대가높은 점을 지적하기도 했으나 이 회사가 실시간 대전 등 경쟁 요소를 도입해 젊은 유저층의 호응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앞서 외부 유명 판권(IP) 작품들을 통해 다수의 젊은 유저층을 형성했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애니팡4’를 포함해 연내 총 5개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라인업에는 외부 인기 IP 활용작도 포함돼 있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퍼즐 게임들의 특성상 단기간 내 급격한 매출 성장을 보이지는 못하겠지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1분기 실적에서 이 같은 전망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41% 상승, 영업이익은 48.8% 성장을 보인 바 있는 것. 이러한 상황에서 신작들이 이어지며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 회사에 대한 지속성장 기대감은 주가부문에도 반영되고 있다. 이날 종가로 2만 7350원을 기록한 것. 이는 앞서 코로나19 이슈로 이 회사의 주가가 하락하기 전(1월 2일, 2만 550원)보다 크게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달 중순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2만 5000원)도 이미 초과했다.

업계에선 이에 따라 이달 말 ‘애니팡4’를 시작으로 이 회사가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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