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해방'

세가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타이틀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하는 세일을 개최한다.

세가는 16일까지 PS스토어 및 닌텐도 e숍에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PS4 타이틀 40개 및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8개를 특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PS스토어에서는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해방’이 첫 50% 할인 판매된다. 이 작품은 누적 판매량 1200만장을 넘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새로운 주인공의 등장과 RPG로의 장르 변경 등으로 화제가 됐다.

세가는 또 ‘신 사쿠라대전’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신 가격판’ ‘드래곤즈 크라운 프로’ 등을 비해 지난 3월 발매된 ‘칭송받는 자 참’ 등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다. PS플러스 회원은 일부 타이틀에 대해 보다 높은 할인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닌텐도e숍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더 오피셜 비디오 게임’을 비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개 상을 기록한 시뮬레이션 RPG ‘전장의 발큐리아4’ 마벨러스의 ‘섬란 카구라’ 시리즈 등이 할인 판매된다.

한편 세가 그룹은 전신인 일본 오락 물산이 설립된 60년을 기점으로 한다. 내년 3월까지를 ‘세가 설립 60주년’으로 설정하고 1년 간 다양한 스페셜 콘텐츠를 전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