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일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인기 트레이너 ‘레오니’와 ‘로제’를 영입했다. 두 트레이너의 능력치를 강화할 기회도 제공된다. 트레이너 영입은 공식 카페에서 두 차례에 걸친 투표를 통해 유저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트레이너와 그에 걸맞은 코스튬을 유저들이 직접 선정해 이뤄졌다.

‘레오니’는 아이돌 콘셉트의 전용 코스튬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희귀성이 높은 슈퍼스타 등급의 포수 트레이너 ‘로제’도 요리사 콘셉트의 코스튬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더욱 강력한 투수 육성이 가능하도록 ‘나만의 선수’ 콘텐츠의 밸런스 정도 진행된다. 타자보다 투수 육성의 난이도가 높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피홈런 발생 확률’이 낮아진다.

선수 육성 완료 후 대량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시즌 미션 난이도’는 쉽게 정되어 투수 육성의 메리트를 높여준다. 투수와 타자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슈퍼 스킬에서는 강화 확률을 최대 80%까지 높여주는 ‘스킬 에센스’ 아이템이 도입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