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티(대표 성원, 박영호)는 29일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에 영웅 각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영웅 각성’은 영웅 각 합성을 통해 획득한 증표를 사용해 게임 내 최고 등급인 5성 영웅을 각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성 진행 시 함선의 대함 화력이 향상하는 등 영웅의 버프 능력치가 대폭 상향된다.

전투의 효율을 높이는 ‘함선 관통력’ 버프도 처음 선보였다. ‘함선 관통력’은 함선별로 매 턴 관통 공격을 발동할 경우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능력치다. 기존의 ‘집중 포격률’ 버프에서 내구성이 가장 낮은 함선의 공격만 가능했던 점이 개선된 만큼보다 강력해진 공격력을 자랑한다.

6월에는 장비 강화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25강까지 장비 강화가 가능해지며 20강 장비의 경우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장비 등급이 하락하지 않게 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