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8일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방패와 권총으로 구성된 새 무기 ‘U.실드’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 무기는 방패를 활용해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동시 아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방어 및 공격 모드를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방어모드에서는 방패로 밀치는 근접공격을,공격모드에서는 권총으로 직접 공격이 가능하다.방패는 앉아서 쓸 경우 더욱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고 특히,수류탄 폭발도 일정 부분 피해를 감소시켜 전투 시 아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우리군의 대표 무기 ‘K2’ 능력치를 상향했다. 주요 무기 ‘FAMAS’와 'SIG556’은 각각 초반 집탄률 상향, 사용 난이도 하향을 적용하는 등 무기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걸그룹 ‘오마이걸’을 활용한 새 캐릭터도 추가했다. 미니 7집 앨범 ‘논스톱’ 테마로 제작됐으며 기본 경험치 추가 제공과 캐릭터 세트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넥슨은 이날 넥슨홈에 차이코퍼레이션의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도입했다.

‘차이’는 이에따라 넥슨홈에서 사용할 수 있는 4번째 간편결제 수단이 됐다. 현재 넥슨홈에서는 넥슨카드 및 핀, 휴대폰, 신용카드를 비해 토스, 페이코, 삼성페이 등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넥슨은 내달 30일까지 넥슨홈 결제수단 페이지에서 ‘차이’를 통해 1만원 이상 첫 결제 시 ‘넥슨캐시’(3000원)를 추가로 충전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1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 10%를 넥슨캐시로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만 추가 지급 최대 한도는 3000 넥슨 캐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