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는 18일 ‘루나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CBT)에&3000여명의 유저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이 같은 성과는 CBT 참가자 모집 13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회사는 전날 작품 CBT를 시작했고 25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높은 관심을 반영해 테스트 인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앞서 신청하지 않은 유저들도 작품 CBT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CBT를 통해 게임 밸런스,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과 게임 전반의 디자인 반응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CBT 기간 중 50레벨을 달성하고 설문 작성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회 쿠폰(3만원)을 선물한다.
‘루나 모바일’은 ‘루나 온라인’의 판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동화풍의 풀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귀여운 캐릭터, 방대한 맵과 던전, 다양한 퀘스트 등 여러 콘텐츠를 지원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