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5일 모바일게임 ‘모두의 마블’ 3대3 대전 맵 ‘캐슬파이터’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캐슬파이터는 첫 3대3 대전 맵으로 전용 컨트롤러와 점령지가 등장한다. 탑-미드-바텀 라인을 각각 맡아 상대팀과 일대일 대결을 하고 승리하면 다른 라인으로 옮겨가 팀원과 협업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이 맵은 곳곳에 있는 점령지를 모두 점령하면 승리한다. 점령지는 순간이동을 하는 특별한 기능도 있어 전략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처음으로 사각형을 탈피한 맵으로 이를 통해 신규 스킬 등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과는 색다른 플레이 방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미션을 완료해 보상을 받는 '성장코스'를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인기 캐릭터 '리뉴얼 소피'와 '리뉴얼 롤랑' 등의 아이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에 새 맵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모든 유저에게 6200 다이아(게임재화)를 지급하며 출석 보상으로 ‘S+각성 헬멧’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