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3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타이틀 홀더 등급 선수 9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게임 내 NC 박민우(2014 신인왕), LG 박용택(2009 타격왕), 삼성 양준혁(1996 타격왕) 등 9명의 선수가 ‘타이틀 홀더’ 등급으로 등장한다. ‘타이틀 홀더’는 역대 MVP, 신인왕, 홈런왕 등 각 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기록한 선수로 지정된다. 이용자는 1군에 1명, 벤치에 1명 ‘타이틀 홀더’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O 리그 2020시즌 개막을 기념해 진행되는 ‘힛 더 하이라이트’는 KBO 리그 경기 승패를 예측하는 이벤트다. 총 3개 회차로 열린다. 이용자는 승리 구단을 맞히고 ‘명예의 전당 헌액 증표’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회차별 연속 적중 횟수(5~50회)에 따라 상위 보상을 받는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