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7일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새로운 최고 등급인 LR등급의 장비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약 3년 만에 기존 UR등급 이상의 LR등급 장비를 공개했다. LR장비는 UR장비를 승급 제작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LR장비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화려하고 강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투구는 착용해도 캐릭터 외형에 변화가 없지만, LR등급의 투구는 모습이 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는 LR장비 추가에 따른 장비 수집 도감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도감을 완성해 추가적으로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요일 던전 최고난도 ‘초월I’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LR장비 승급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