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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루티에 RPG 클리커` 서비스 종료 결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01

루티에
'루티에 RPG 클리커'

'루티에 RPG 클리커' 서비스 종료 결정

블루스카이게임즈가 이달 31일 모바일게임 ‘루티에 RPG 클리커’ 서비스를 종료한다. 약 3년 5개월 만에 이 같은 수순을 밟게 되면서 인디 게임 업체의 현실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서비스 2주년을 맞는 시점, 하루 접속 유저가 50~60명 수준으로 줄었고 적자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공간에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 어떻게든 서비스를 이어왔고 3년을 넘기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코로나19 여파가 절망을 주었고 현실적으로 이를 감수하면서 유지할 수가 없어, 결국 이 같은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것. 회사 측은 지난 기간 동안 위기가 아닌 날이 없었지만 유저들 때문에 힘내서 달려올 수 있었다는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 측의 진정성이 전해진다는 반응과 함께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일각에선 이 회사가 현재 ‘루티에’ 시리즈를 이어가는 ‘루티에 크로니클’을 서비스 중이라는 점에서 이 작품이 주목을 받게 됐으면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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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닌텐도 16만명 개인정보 유출로 망신&

닌텐도는 최근 공지를 통해 3DS와 Wii U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서비스 닌텐도 네트워크(NNID)에 쓰이던 계정 및 비밀번호, 관련 개인정보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규모는 약 1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NNID를 통해 다른 서비스인 닌텐도 어카운트에도 로그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닌텐도 어카운트는 최근 글로벌 전역에서 수요가 급증한 닌텐도 스위치에서 활용된다. 이와 관련해 닌텐도는 NNID를 경유해 닌텐도 어카운트에 로그인하는 기능을 폐지하는 한편 부정 로그인 가능성이 있는 계정의 비밀번호를 리셋할 예정이다.

닌텐도는 공지를 통해 “고객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향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한층 시큐러티 강화와 안정성의 확보에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닌텐도 스위치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닌텐도뿐만 아니라 그간 게임업계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많았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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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스틸에잇 징계 이행 현황 안내

라이엇게임즈가 지난달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틸에잇 징계 이행 현황을 안내했다. 스틸에잇은 작년 불공정 거래 일명 ‘카나비 사태’ 당시 카나비(서진혁) 선수가 속한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팀 그리핀의 소유업체다.

라이엇 발표에 따르면 스틸에잇이 4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징계 조치 사항을 이행했다고 밝힌 내용을 확인했다. 검증은 법무법인에 요청했으며 법무법인으로부터 ‘경영진의 주식에 대한 소유권이 완전히 이전’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당시 스틸에잇이 받은 징계는 사건 관련 경영진이 보유했던 스틸에잇과 그리핀에 대한 지분 및 소유권, 권리를 처분하는 것이었다. 스틸에잇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분 및 소유권은 현재 새로운 스틸에잇 주주단에 2020년 4월 20일 자로 모두 양도된 상태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케스파)에서 4월 초 서면 총회를 열었으며 이때 서경종 스틸에잇 전 대표가 케스파 이사에서 사임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케스파 측 설명에 따르면 불공정 거래 사건 이후 처음 열리는 총회며 이 기간 서경종 전 대표가 케스파 내 이사 활동을 하지 않았다. 팬들의 불신은 여전한 가운데 케스파와 라이엇코리아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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