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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판교 문화 특구 지정 서둘러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01

성남시가 게임업계의 본산인&판교 지역을 문화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타진중이어서&관심을 모으고&있다.&

이를 위해&최근 '(가칭)판교권역 게임콘텐츠 문화 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한국 종합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의뢰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판교 1ㆍ2밸리 및 백현지구 등을&게임콘텐츠 문화특구로 지정, 육성해 나간다는&방침이다.

성남시의 이같은 사업계획의 인허가권은&중소벤처기업부가 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특별한 하자가 발견되지 않는 한 성남시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이어서&판교 문화 특구 지정 방안은&곧 구체화될 전망이다.&

판교가 문화특구로 지정되게 되면&무엇보다&‘규제 특례법’이 적용됨으로써&입주기업들에 각종&혜택이 주어진다.&외국인 직원들에 대해서는 체류 기간 연장 및 사증 발급절차 완화 등이 가능하게 되고, 투자 심사에 대한 절차 완화 등&사업 간소화 등이 이루어짐으로써 신속한 의사 결정이 용이해 진다.&각종 축제 행사가 가능하도록&도로 점용 및&주변 차량 통제 및&&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규제 등이&완화된다.

판교지역은&국내 게임콘텐츠 기업의 최대 밀집지역으로서,&관련 산업의&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이 지역이 문화특구로 지정되게 되면 판교 권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것으로&&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과& 판교 콘텐츠거리조성, 성남e스포츠 페스티벌, 백현 마이스단지 조성 사업 등과의&연계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판교&&문화특구 지정 추진 계획은 반드시 수용돼야 한다는 게&문화산업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그간&판교 지역은 대한민국의 게임메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 왔지만,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은&거의 없었다. 이번에 문화 특구로 지정된다면 명실상부한 게임메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내다보고&있다.

오랜만에&지역 육성 방안을 내놓은 성남시도 그렇지만,&중소벤처부에서도 4차산업의 핵심인 게임업종이 문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발돋음할 수 있도록&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법적 후속 조치를&빠르게 진행했으면 한다. 판교가 기지개를 켜야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산업이 날아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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