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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야’ 3D 대표 야구 게임 자리매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27

최근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20'이 3D 버전 출시 5주년을 맞았다. 이 작품은 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해당 장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3D 대표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로도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컴투스프로야구 2020’은 3D 버전 출시 5주년을 맞았다. 이 작품은 총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수 인기 게임이다. 과거 피처폰 시절부터 야구 게임 1,2위를 다루며 많은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했다.

특히 지난 2015년 4월부터는 3D 버전으로 탈바꿈하며 HD그래픽 기반의 리얼리티와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을 선보였다. 이 같은 작품성을 기반으로 이 작품은 장기간 인기를 끌며 국내 야구게임 최정상권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준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매출 19위, 애플 앱스토어 30위를 기록했다. 이는 야구를 포함한 스포츠 장르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더욱이 현재 순위 조차 월 초 대비 하락한 것인데 지난 2일 구글 매출 12위를 기록한 바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중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장기화된 서비스 기간과 국내 스포츠 게임의 위치 등을 감안하면 이 작품의 흥행은 더욱 높게 평가된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인기 하향화 보이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그 흥행세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 게임을 포함한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2.35% 오른 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역시 ‘컴프야’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인 사업 전개를 펼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올해 사업 하이라이트 부문에서 “견고해지는 국내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를 언급한 것. 이와 함께 그래픽 및 모션 퀄리티 개선으로 리얼리티를 강화하는 한편 신/구 스타플레이 활용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이 회사는 개발력 강화와 마케팅 부문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 회사는 야구게임 타이틀 특별채용을 실시하며 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아트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모집하고 작품 경쟁력을 높였다.

올해 들어서는 새 홍보모델로 이종범ㆍ이정후 부자를 선정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프로야구 경기가 지연된 상황에서도 자체적인 대규모 프로모션과 업데이트 등을 전개하며 큰 폭의 인기 반등을 보였다. 또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내달에도 시장의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가 내달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추가적인 이벤트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에 따라 국내 3D 대표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컴투스프로야구’가 향후로도 인기를 더욱 확대하며 장기 흥행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기존 작품들의 안정적인 인기와 올해 신작들의 성과로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리얼리티로 돌아온 ‘컴프야’와 함꼐 2020 KBO 프로야구를 더욱 즐겁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컴프야 2020’ 3D 서비스 5주년을 맞아 30일까지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컴프야 생일 패키지를 지급한다. 패키지에선 유저가 원하는 구단의 최고 등급 선수카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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