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온라인게임 ‘오디션’이 2년 연속 e스포츠 정식종목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온라인 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션’은 최근 열린 e스포츠 종목 등급변경 심의에서 정식 종목(일반 종목) 유지가 결정됐다. 2017년 시범종목에 선정됐고 지난해 정식종목으로 승격된 가운데 이를 이어가게 됐다는 것.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29일 점검 후부터 내달 6일 점검 전까지 매일 온라인 대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매일 운영되는 여러 모드의 대회 중 두 개가 선정되며, 이 중 하나만 참여해도 ‘디에고의 스페셜 선물 상자’ 3개를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e스포츠 정식종목 선정에 따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통한 저변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손 모드'와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했고, 올해 초 게임 내 온라인 대회 시간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유튜브 '한빛미래4차교육양성소' 스피치 채널을 통해 '호감 스피치'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현대HCN 기자&아나운서 출신이자 ‘아나운서 진로 강사’ 인 김희진 씨가 취업, 면접, 발표, 강연 등 분야별로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노하우, 트레이닝 방법 등을 연재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