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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나우` 상용화 앞서 라인업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23

엔비디아는 6월 게임용 기기 없이 PC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 ‘지포스 나우’의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보다 많은 게임들을 즐길 수 있도록 선도 퍼블리셔 및 개발자들과 협업하고 있다.

지포스 나우&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낮은 레이턴시와 레이 트레이싱된 그래픽을 다양한 디바이스에 제공한다. 등록 게이머들이 수백만명에 달하면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의 목록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유비소프트, 에픽, 번지, 반다이남코 등 수백개 선도 퍼블리셔들과 개발자들의 게임을 지포스 나우에 스트리밍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상용화에 앞서 시험 기간 연장을 통해 라이브러리를 개선하고 있다. 스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40개 게임 중 30개가 지포스 나우를 통해 스트리밍되고 있으며 현재 1500여개 게임이 지포스 나우&지원을 위해 논의 중이다.

특히 ‘유플레이’ 및 그 외 게임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한 유비소프트의 AAA 프랜차이즈 중 다수의 작품들이 지포스 나우에서 스트리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어쌔신 크리드’와 ‘파 크라이’ 시리즈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향후 보다 많은&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미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지포스 나우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다. 이외에도 ‘포 아너’ ‘고스트 리콘’ ‘디비전’ ‘와치독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내달 말까지 ‘지포스 나우’ 라인업의 추가ㆍ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퍼블리셔들이 게임을 출시하는 즉시 ‘지포스 나우’에 게임을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게임 스토어와 협업하고 있다.

이 회사는 퍼블리셔들이 게임을 출시하는 즉시 지포스 나우에 게임을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게임 스토어와 협업하고 있다. 이는 보다 많은 게임이 빠르게 라이브러리에 추가되고, 안정적인 카탈로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가능한 많은 게임들을 ‘지포스 나우’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지원되는 작품뿐만 아니라 라이브러리에서 제외되는 작품들에 대해서도 확실히 안내하고 있다. 24일 워너브라더스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X박스게임스튜디오, 코드마스터즈, 클레이엔터테인먼트의 게임들이 지포스 나우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후 내달까지 매주 목요일 ‘게임 레디 온 지포스 나우’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포스 나우는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게임들을 지원한다. ‘데스티니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하츠 오브 아이언4’ ‘마운트 앤 블레이드2: 배너로드’ ‘러스트’ ‘워프레임’ ‘울센: 로드 오브 메이헴’ 등이 제공된다.

게리 클레이 번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많은 유저들이 ‘데스티니2’를 언제 어디서든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최소 사양을 구축하지 못한 유저들을 포함한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블리셔들은 지포스 나우를 기존 유저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새로운 유저들의 유입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카츠히로 하라다 반다이남코 책임 프로듀서는 “ ‘다크소울3’부터 ‘철권7’까지 지포스 나우&덕분에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 지포스 나우는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동시 기존 유저들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PC 게임들을 지포스 나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미 수많은 작품들이 지포스 나우에서 이용 가능하며 PC 게이밍을 확대하려는 비전을 공유하는 개발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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