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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의 첫 FPS ‘발로란트’ 내달 5일 국내 CBT 돌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21

개발자 일지에 등장한 개발자 살바토레 가로조와&트레버 롬레스키

라이엇의 온라인 FPS 신작 ‘발로란트’가 내달 5일 국내에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20일 공식 SNS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불가피하게 변경되지 않으면 내달 5일 CBT를 진행한다. 현재 이른 시일 내에 선보이기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 작품은 이미 지난 7일 북미와 유럽에서 CBT를 실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등에서 동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통 FPS 방식에 캐릭터 스킬로 재미를 더한 발로란트는 여러 유명 FPS 작품들의 장점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러한 짜임새가 이 게임만의 개성 있는 재미를 주진 못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21일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개발자 일기는 살바토레 가로조와 트레버 롬레스키 두 게임 기획자가 등장해 게임 기획과 과정,&의도를 설명했다. 트레버 리드 기획자는 “(이 영상은)게임을 만들고 결정하는데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 말씀드리겠다”며 “지금까지 전력 질주나 벽 타기 등 진행이 빠른 작품들이 있었을 것이다. 발로란트는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더 신중한 움직임을 중시한 접근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살바토레 기획자는 “총격전과 스킬간 균형을 맞추느라 애를 먹었다. 총격전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팀에 요원이 없으면 안 된다는 느낌이 들길 바랐다”며 게임 내 존재하는 스킬 활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트레버 기획자는 리그오브레전드 밸런스를 담당했었다고 밝히며 발로란트의 밸런스는 유저들의 경험을 존중하며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FPS는 '오버워치'와 같은 하이퍼 FPS를 제외하면 모두' 서든어택'이라는 장벽을 넘지 못했다. 전통 FPS의 재미와 스킬 활용이라는 하이퍼 FPS 스타일이 가미된 이번 신작이 국내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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