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17일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서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 첫 번째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VP 콘텐츠 ‘월드 아래나’가 프리 시즌을 마치고 첫 번째 정규 시즌 ‘대결의 시즌’을 시작한다. 새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모든 이용자의 승점이 초기화된다. 월드 아레나 입장 후 첫 번째 10경기를 배치전으로 진행해 새로운 승점과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결의 시즌에서는 매 경기 시작 전 양쪽의 플레이어가 1명의 금지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프리밴’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승점과 랭킹의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 혹은 기사단원들과 친선전을 즐길 수 있는 ‘모의 전투’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토벌 12~13단계 확장,&장비 제련 시스템,&촉매제 도감,&스토리 도감,&신규 영웅 ‘죄악의 안젤리카’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