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섀도우 아레나’ 17일 CBT 돌입 … 관전 포인트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6

펄어비스의 온라인 배틀로얄 신작 ‘섀도우 아레나’ 비공개 테스트(CBT)가 17일 시작된다. 파이널 베타 테스트로 알려진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게임은 본래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 내 모드로 공개됐었다. 2018년 12월 게임 내 모드로 등장한 이 콘텐츠는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9년 4월 ‘검은사막 내 기존 콘텐츠와의 개발 방향 차이’라는 이유로 종료됐으며 별도의 작품으로 나타난 것이다.

하나의 모드가 개별 작품으로 등장하는 게 특별한 것은 아니다. 다만 이 게임처럼 하나의 판권(IP)을 가지고 개발된 신작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세계관 등이 검은사막과 연관되어 있다. 추후 검은사막 외 다른 캐릭터도 추가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총 3번의 CBT에서 순차적으로 콘텐츠가 공개됐다. 가장 최근에 이뤄진 3차 CBT에선 팀전 모드, 연습전, 붉은 용의 숨결, 고대 병기 라이텐 등 신규 콘텐츠 및 편의성 요소가 모두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장르는 배틀로얄이지만 FP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배틀로얄과 달리 근접전 위주의 액션성이 강조된 것 역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MMORPG 검은사막 모드에서 출발한 이 게임만의 특색인 셈이다.

검은사막에 사용된 엔진을 활용하면서 일부 단점이 나타나기도 했다.&이전 CBT에서 일명 위치렉 등의 문제점이 제기된 것이다. 다만 최적화 관련 부분은 CBT가 진행되면서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며 유저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도 꾸준한 피드백이 이뤄졌다.

펄어비스 측은 개발자 인터뷰 등을 통해 CBT에서 게임 내 여러 가지 시스템 확인을 하고 있다고&언급한 바 있다. 이번 CBT에선&어떤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