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게임 ‘아르카나 택틱스’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티키타카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지난해 국내 출시된 랜덤 디펜스 RPG다. 레진코믹스에서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를 선보인 스토리텔러 유희상 대표가 설립한 업체의 신작으로 ‘새로운 경기 게임 오디션’ 톱3에 선정됐다.

게임빌은 연내 이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8년 자회사 컴투스와 해외지사 통합작업을 마무리하며 향상시킨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활용해 유망 개발업체와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