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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4·15 총선 게임계 대변할 일꾼은 누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3

총선 D-2 게임계 대변할 일꾼은 누구?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다. 게임업계를 향한 공약들을 내세운 정당이나 업계를 대변할 후보의 당락에 대한 관심도 고조될 전망이다.

조승래 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는 앞서 게임산업진흥법 전면 개정안 등의 작업을 추진해 온 인물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게임업계 출신 의원 타이틀을 단 김병관 후보(더불어민주당 분당구 갑)의 재선 가능성도 화제가 되는 부분이다.

이동섭 후보(미래통합당)는 e스포츠ㆍ게임산업육성센터를 설립해 게임문화산업 분야를 융복합시키며 일자리 창출을 내세운 친게임 행보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김소연 후보(미래통합당 유성구 을)도 e스포츠 게임 대회 유치를 공약하며 게임계를 향한 유세를 펼쳤다는 평이다.

조경태 후보(미래통합당 부산 사하구 을)는 게임업계의 문제 중 하나인 중국 판호 발급 지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정의당이 중소게임업체에 대한 긴급자금 수혈 등을 내세웠으나 비례대표 1번 류호정 후보가 ‘대리게임’ 논란을 빚게 됨에 따라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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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에픽세븐’ 리버스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16일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에 리버스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토벌 12ㆍ13단계, 장비제련, 월드 아레나 정규 시즌, 영웅관리 UI 개선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이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작품은 이미 지난 9일부터 순위 역주행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9일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91위를 보였던 ‘에픽세븐’이 전날 기준 50위를 기록한 것. 여기에 업데이트가 더해지며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한&수집형 RPG 경쟁이 다시 불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작들이 잇따라 출시되는 가운데 기존 인기작들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게임 이용시간이 늘어난 점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에픽세븐’에 실속 있는 업데이트가 이어지며 다시 유저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면서 “향후로도 안정적인 장기 흥행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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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8개월 만에 신규 영웅 등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 신규 영웅 ‘에코’가 15일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테스트 서버(PTR)에 공개된 바 있는 이번 신규 영웅은 작년 8월 14일 추가된 영웅 ‘시그마’ 이후 8개월 만에 등장하는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TR 서버를 통해 영웅의 스킬 활용법 등이 커뮤니티에 공유 및 논의되고 있다.

PTR 서버에 처음 공개됐을 당시 공격 영웅으로서 기존 영웅보다 기동성, 공격력 등이 너무 좋다는 평이 많았다. 일부 요소가 PTR 패치를 통해 하향 조정 됐지만 아직 활용성에 대한 유저 간 논쟁은 이어지고 있다.

많은 유저가 신규 영웅 추가를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불만을 나타내는 유저도 존재했다. 주된 이유는 공격 영웅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현재 오버워치는 영웅 로테이션과 역할 고정을 통해 게임마다 영웅 선택이 제한적인데 돌격과 지원 역할 영웅 선택 폭이 좁다는 의견이다. 이번 본 서버 추가가 신규 영웅을 바라는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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