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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결정된 플옵 진출, 남은 승강권 1장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3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e스포츠 대회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2라운드가 이번 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과 승강권 1개 팀이 정해진 상태다.

12일 종료된 LCK 38일 차 경기는 드래곤X과 아프리카 프릭스, 한화생명 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가 맞붙었다. 드래곤X는 아프리카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고 젠지는 한화에 2대1로 패배하는 이변을 겪었다.

드래곤X는 현재 13승 4패 득실차 15점으로 리그 2위다. 6위인 아프리카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2세트 패배에서 불안정한 경기 운영 때문에 걱정하는 팬들이 다수 있었다. 챔피언 밴픽 카드를 하나 못정하거나 도란(최현준) 선수의 이렐리아가 미심쩍은 플레이를 보이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것이다.

아프리카는 팀 내 에이스 기인(김기인) 선수가 지속적인 견제를 당했지만 미드라이너 올인(김태양) 선수 활약으로 2세트 승점을 챙기는 것은 성공했다. 7승 10패 득실차 -6점을 기록한 아프리카는 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리그 1위 젠지와 리그 8위 한화의 대결은 많은 사람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1세트는 젠지의 무난한 승리로 끝났으나 2, 3세트 한화가 모두 잡아내며 승리를 거둔 것이다. 한화는 초반 라인전이 밀리더라도 착실한 운영으로 팀 승리를 챙겼다. 팬들은 리그 1~3위 팀이 모두 한화에 졌다며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평했다.

한화 승리로 인해 그리핀은 강등권이 확정됐다.&이와 함께 이번 주 또 다른 강등권 팀이 탄생할 전망이다. 강등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팀은 한화, 샌드박스 게이밍, APK 프린스 3팀이다. 현재 가장 가능성 높은 팀은 샌드박스로 남은 한 경기 패배하면 바로 승강전 직행이다. 샌드박스는 15일 담원 게이밍과 맞붙는다.&

LCK 정규시즌 마지막 주차는 15일 오후 3시 젠지와 KT 롤스터의 대결로 시작된다. 16일엔 오후 5시 그리핀과 한화의 경기가 진행되며 이후 드래곤X와 APK 프린스 경기로 정규시즌이 종료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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