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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주순위] `리니지2` 톱10 이름 올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3

리니지2
'리니지2'

온라인게임 순위는 선두권이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한주였다. 하위권에서 비교적 등락폭이 크게 나타나긴 했으나 전체 분위기에는 영향력을 미치진 못했다.

4월 둘쨋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앞서 탄력을 받은 작품들의 기세가 계속되며 순위 양상이 달라지는 한주였다. 업데이트 및 확장팩에 대한 효과가 반영되며 순위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한 주간(4월6일~4월12일) 점유율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49.04%를 기록했다. 3주 연속 점유율이 강보합세를 보이긴 했으나 총 사용량 시간은 감소하는 양상이 계속됐다.

상위권에서는 ‘리니지2’가 강세를 이어가며 10위를 차지했다.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인 월드 사냥터 ‘잊혀진 원시의 정원’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등 업데이트 공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모처럼 톱10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기세에 밀려 ‘콜 오브 듀티: 모던원페어’가 11위로 밀려나게 됐다. 배틀로얄 모드 ‘워존’이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는 약세를 보이게 됐다.

중위권에서는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20위를 기록하며 강세가 계속됐다. ‘스타크래프트2’와 ‘검은사막’이 각각 두 계단씩 하락한 24위와 25위로 약세를 보였다.

하위권에서는 ‘하스스톤’이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 발매 이후 8계단 상승하며 35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엘소드’는 7계단 떨어진 42위로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했다.

&

에오스
'에오스 레드'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기존 인기작들의 반등 사례가 나타나는 한주였다. 앞서 주춤한 모습을 보인 작품들이 새로운 콘텐츠 수급과 맞무렬 강세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1,2위를 유지한 가운데 ‘AFK아레나’가 한 계단 상승한 3위로 올라섰다. ‘A3: 스틸얼라이브’도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하게 됐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전주 대비 두 계단 떨어진 5위로 한주 만에 약세 전환했다. 반면 ‘V4’가 두 계단 상승한 6위로 반등했다. 이 작품은 새 클래스 어쌔신 등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오름세를 이어갈지도 관심거리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7위로 약세 전환했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도 한 계단 떨어진 8위를 기록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3주 연속 9위를 기록했다. ‘에오스 레드’가 에피소드2 신대륙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10위를 차지하며 순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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