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대표 권상구)는 오는 23일 모바일게임 ‘데빌북’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13일부터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카페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색연필 감성을 살린 그래픽으로 구현된 오픈월드 RPG다. 파괴된 운명의 도서관 사서 ‘펜펜’이 다른 세계 용사들을 소환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회사는 오픈월드를 표방하는 만큼 마을과 필드에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파티를 맺어 고난도 던전을 함께 공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