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무(대표 조성황)는 플레이엑스로부터 ‘테이밍마스터’ ‘컨빨’ ‘뇌신전생’ 등 7개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야기나무는 86년 만화스토리 작가로 등단한 조성황 대표가 설립한 웹툰 제작업체다. 카카오페이지 등의 상위권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웹툰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손맛’ ‘적화소’ ‘불의나라’ 등의 스토리 판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소설 기반의 웹툰 20여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