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5일 모바일 게임 ‘MLB 퍼펙트 이닝 2020’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야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선 올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로스터가 반영됐다. 또 현역 선수 가운데 최상위 성능을 갖춘 선수를 카드 제작만으로 영입할 수 있는 SE몬스터 카드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유저들이 직접 선수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마이 플레이어 콘텐츠도 추가된다. 이를 활용해 유저는 자신의 팀에서 부족한 포지션 및 역할의 선수를 보강할 수 있다.

게임빌은 이 작품의 메인 모델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인 투수 김광현 선수를 발탁했다. 또 뉴욕 양키스의 글레이버 토레스도 메인 모델로 앞세우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크루얼 퓨마즈 시나리오 리뉴얼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더게임스 강인석&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