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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펄어비스 `신규 프로젝트 중단 없을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20

'플레이엑스포' 코로나19 우려로 개최 취소

매년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융복합 게임전시회 '플레이엑스포'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국 올해 개최를 취소키로 결정.

올해 12회째인 ‘플레이엑스포’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사무국은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체제를 도입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해왔으나 ‘심각’ 단계 격상으로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도 했다. 이후 결국 참가사 및 유관기관, 참관객, 바이어 등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최 취소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비교적 규모가 적은 업체들이 해외 진출 판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경기도가 하반기 예정된 행사들과의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대안이 될지 관심을 나타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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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규 프로젝트 중단 없을 것…소문 일축

지난 18일 펄어비스가 대량 해고에 들어갔으며 신작 프로젝트 3개가 모두 무산됐다는 소문이 퍼졌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19일 사내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기업문화 개선 약속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량 해고 관련 소문은 18일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웹에서 퍼져나갔다. 19일 이승기 총괄 PD가 개인적인 이유로 퇴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규 프로젝트 중단 여부에 대한 논란도&발생했다. 또 평균 근속연수가 1년 7개월이며 계약직 비율이 26.26%로 다른 업체에 비해 낮다는 점은 논란을 더욱 키웠다.&

정 대표는 입장문에서 “문제로 여겨지는 당일 퇴사 등의 프로세스에 대해선 당장 개선하겠다”고 약속하며 “지금 시작한 모든 신작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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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가와현 게임 이용 제한 조례 가결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일본 가가와현 의회는 인터넷과 게임 중독의 대책으로 18세 미만 자녀의 게임 시간을 하루 60분, 쉬는 날은 90분으로 제한하는&조례를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내달부터 시행된다. 이는 일본에서 게임 이용 시간에 대한 첫 제한 사례다.

다만 해당 조례는 위반 시의 벌칙 조항이&없다. 때문에 국내 업체 관계자들은 해당 이슈와 관련해 따로 특별한 의견이나 우려를 나타내진 않고 있다. 그 보다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해외 미팅 등이 힘들어진 상황을 고민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한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셧다운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앞서 실시된 나라들과 달리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 게임을 서비스 중인 국내 업체 한 관계자는 “정부도 아닌 지자체 한 곳의 조례라 아직 어떻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도 “일본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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