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31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좀비 아미 트릴로지’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 작품에 대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소비자가격은 4만 8000원이다.
리벨리온이 선보인 이 작품은 194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히틀러의 좀비 군단과 오컬트 괴물들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다는 내용이 전개되는 액션 게임이다. 유혈 표현이 함께하는 슬로우 모션, 뼈와 장기를 표현하는 X-레이 킬 캠 등의 잔혹한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싱글 및 최대 4인의 멀티 플레이가 지원된다. 3개 캠페인과 15개 미션이 마련됐으며 5개 맵의 ‘호드 모드’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