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8일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1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내달 1일까지 ‘프린세스 페스’를 통해 3성 등급 캐릭터 획득 확률을 두배로 상향한다. 또 기간별로 노멀, 하드 퀘스트의 보상 드롭량을 3배로 늘린다.

또 하루 한번 무료로 캐릭터 10회 뽑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랜드솔배 로그인 보너스’ 및 28일부터 5일 간 진행되는 특별 출석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또 새 한정판 캐릭터 ‘무이미’도 추가했다. 무이미는 전설의 검 ‘천루패단검’으로 전방의 적을 베어버리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달 공개된 ‘시즈루(발렌타인)와 함께할 경우 보다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20번째 지역 ’카스탈리아 숲 서부‘와 함께 메인 스토리 제10장 5화~막간도 공개했다. 이와 맞물려 최고 레벨을 121로 상향했으며 한정판 ’1주년 기념 가구‘도 선보였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미소녀 캐릭터들과 길드를 만들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게임이다.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을 비롯해 한국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한 긴밀한 업데이트 등이 호평을 받으며 주요 마켓 매출 순위 선두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