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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초반 순항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16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가 출시 초반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MMORPG에 배틀로얄을 결합한 시도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 같은 인기를 기반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모바일 게임 ‘A3: 스틸얼라이브’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A3’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MMORPG에 배틀로얄을 결합한 독특한 작품성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앞서 지스타 출품 당시 현장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며 흥행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 같은 전망에 걸맞게 이 작품은 출시 초반 인기 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 작품은 출시 하루 전인 11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사전 다운로드 개시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12일에는 구글에서도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이 작품은 전날까지 양대마켓에서 인기 1위를 유지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매출순위 역시 준수하다. 이 작품은 출시 첫날 애플에서 2위를 기록했다. 13일부턴 55위로 구글 매출 집계도 시작됐다. 14일에는 11위로 구글 순위를 크게 높였다. 론칭 나흘 만인 15일에는 9위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전날 기준 이 작품은 구글 매출 9위, 애플 2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추가적으로 순위를 높여 구글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A3:
'A3: 스틸얼라이브'가 구글 매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저들의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평점 4.3점(5점 만점)을 받고 있는 것.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작품들 중 해당 점수 이상을 받고 있는 것은 이 회사의 다른 게임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뿐이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인기에 대해 MMORPG에 배틀로얄을 결합한 시도가 정확히 적중한 것으로 보고 있다. MMORPG 장르는 이미 국내에서 다수의 작품이 출시된 바 있으나 여기에 배틀로얄을 결합해 신선함과 차별점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다수의 유저들 역시 이 작품에 결합된 배틀로얄 시스템을 호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출시 초반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순위 상승과 장기 흥행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융복합 장르인 이 작품의 성공으로 향후 출시되는 게임들에도 트렌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초반 흥행이 사업적인 관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함께 넷마블의 실적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작품이 준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이 회사의 차기작에도 기대감이 더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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