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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들의 잇단 부활, 이유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10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모습

과거 명작을 즐겼던 그때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은 유저들의 바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판권(IP)을 재활용한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IP들의 재활용은 해당 IP 팬들을 쉽게 불러 올 수 있고 개발 기간이 단축되는 등 사업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이득이 된다. 특히 본편이 많은 유저에게 인기를 얻었을 경우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본편과 달라진 것이 없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거나 오히려 퇴보한 모습을 보인다면 유저들의 혹평을 받게 된다. 과거 향수를 찾아온 팬들은 기존 작품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현 PC에 알맞은 환경이 제공되기를 원한다. 단순한 추억팔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선 유저들의 니즈(요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셈이다.

해외 명작 중 ‘커맨드 앤 컨커(C&C)’ 리마스터 컬렉션 버전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10일 23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와 함께 대표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평을 받는 작품이다.

작년 8월과 11월에는 각각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와&'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리마스터'가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4K 울트라 HD 그래픽, 새로운 오디오 등 현 PC 사양에 알맞은 모습으로 변해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의 경우 지난 2월 28일 블루사이드의 ‘킹덤 언더 파이어: 더 크루세이더’가 스팀으로 출시됐다. 2000년에 처음 선보였던 이 게임은 당시 e스포츠가 열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스팀 버전에선 와이드스크린 HD, 게임패드 및 키보드와 마우스 호환 등이 지원된다.

이외 비교적 최신 작품 IP까지 고려하면 더 많은 IP가 색다른 모습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중 가장 최근에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 프론티어’는 PC와 모바일 연동이라는 획기적인 기능을 선보였다. 자동사냥, 축소된 스킬 구성 등 기존 블레이드앤소울과는 괴리감 있는 모습으로 유저들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해외 다양한 명작과 함께 국내에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IP들이 다수 존재한다. 지금도 다수의&유저들은&그때 그 시절 저마다 즐겼던 다양한 작품들이 리마스터 되어 다시 한번 플레이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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