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트리(각자대표 김석환, 오호은)는 9일 새 캐주얼 모바일 게임 2개를 공개했다.

공개된 작품은 ‘버드토네이도(가칭)’와 ‘아쿠아리움(가칭)’이다. 이 중 ‘버드토네이드’는 아기자기한 새 캐릭터로 날아오는 발사체를 피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아쿠아리움’은 다양한 물고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각 작품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신작 등을 포함해 이 회사는 총 10개의 자체 판권(IP)을 게임을 확보했다. 이러한 라인업 중 3개를 상반기에 출시하며 이후에도 순차 출시에 나선다. 또 이 회사는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 업체들의 게임들도 적극적으로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