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6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고스트 오브 쓰시마’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봉건 시대 일본 배경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13세기 후반 몽골 제국의 공격을 막는 사무라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풍성한 논과 밭부터 평화로운 신사와 고대의 숲, 마을과 삭막한 산맥까지, 섬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을 세밀하게 제작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카타나 및 활 등의 무기를 비롯해 은신과 속임수 등의 전략을 조합해 적을 상대하고 섬의 주민들을 보호해야 한다.

이 회사는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다운로드) 6만 4800원, 컬렉터스 에디션(디스크) 21만 3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다운로드) 7만 7800원 등의 구성으로 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PS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버전(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 및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 대한 예약주문을 시작했다.

다운로드 버전 예약 주문 특전으로 디지털 미니 사운드 트랙, 진 다이내믹 테마, 진 아바타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해당 특전은 디스크 버전 초회판에도 동봉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