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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새 업적달성시스템 ‘영원석’ 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05

‘리그오브레전드(LoL)’에 새로운 업적 시스템 ‘영원석’이 출시됐다. 게임 내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획득하는 업적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갖는 시스템이다.

지난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소개됐던 이 시스템은 기존의 숙련도와 달리 챔피언을 많이 플레이한다고 업적이 자동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리신을 플레이할 경우&‘인섹킥’으로 잘 알려진 궁극기 활용을 50회 하면 업적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업적을 달성하면 영원석에 반영된다.

이렇게 획득한 영원석은 다양한 방식으로 보이며 유저 정보 창에서 숙련도와 함께 공개된다. 로딩 화면의 챔피언 카드 뒷면이나 상대 처치 시 나타나는 인터페이스(UI)에 표시된다. 일반과 고유 두 종류로 나뉘며 각기 다른 영원석 모양을 가진다.

또 시리즈가 존재해 시리즈 내 업적을 달성하면 고유 특전도 받는다. 한 영원석에서 업적 5개를 달성하면 개인 최고 기록이 나타난다. 게임 플레이 중 개인 최고 기록 달성 시 업적 달성 알림 창이 모든 유저에게 공개된다.

한 세트에서 업적 15개를 달성하면 숙련도에 따른 감정표현이 색다르기 표현되는 등의 변화도 존재한다. 영원석 시리즈와 영원석 입문자로 나뉘며 입문자 시리즈는 게임 내 재화로도 구매 가능하다.

유저들은 숫자와 감정표현 외 별다른 수집 요소가 없었던 숙련도 시스템 외에 이러한 시스템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특히 게임 내 직접적인 영향이 없이 단순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이 기존 LoL 게임성을 해치지 않아 좋다는 평이다.

제작소가 생긴 후 다양한 상품을 통해 스킨 관련 이벤트가 활성화된 것과 같이 영원석 시스템이 어떤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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