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오는 9일 모바일게임 ‘클럽오디션’ 서비스 3주년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PC온라인게임 ‘오디션’ 판권(IP)을 계승한 첫 모바일게임이다. K팝을 포함,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댄스배틀'을 하거나 패션 아이템으로 캐릭터 꾸미고 팸, 커플 등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재현됐다.

한빛소프트는 18일까지 3주년 사전 이벤트로 '댄서님들과 함께하는 클럽오디션 3주년 퀴즈 이벤트'와 '추억의 클럽오디션 함께해요! 이벤트'를 게임 및 카페를 통해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이틀에 한번씩 문제가 출제되는 가운데 한 명이라도 정답을 맞추면 모든 유저에게 이벤트박스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정답률이 50%를 넘기면 3주년 기념 코스튬 등 특별한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추억의 클럽오디션’ 이벤트는 카페 이벤트게시판에 ‘클럽오디션’에 대해 글을 작성하면 참가보상으로 이벤트박스를 하나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이벤트 박스 각 2개씩, 받은 '좋아요' 개수 상위 5명에게는 이벤트 박스 각 3개씩 추가 지급된다.

이벤트박스에서는 게임 내 재화인 덴과 루비를 비롯해 마법카드 티켓, 신비한 럭키박스 티켓, 쥬얼리 럭키박스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다.

송대호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클럽오디션’은 국내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추가적인 대규모 이벤트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