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4일 부산 해운대구청과 함께 부산과 서울 PC방을 방문해 코로나19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게임위와 해운대구청의 활동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이뤄졌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씻기, 직원 및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안내, 예방수칙 포스터와 손 소독제 제공 등이 이뤄졌다. 게임위는 다음주 광주, 천안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도 많이 위축되어 염려스럽다. 하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쾌적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정태유&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