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4일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가 서비스 1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동양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MMORPG다. 초기 온라인 게임 시장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서 국내 등에서 큰 인기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다. 또 이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신작 등도 준비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몬스터를 사냥 후 삼청통보를 획득할 경우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삼청통보 획득 수량에 따라 갤럭시 S20, 에어팟 프로 등이 지급된다. 또 이벤트 던전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등이 선물된다.
2주 마다 새로운 이벤트 던전도 오픈되며 세 종류의 미니게임에 참여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아이템 교환도 가능하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