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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2주년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로 우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3-03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자체 엔진으로 만든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투와 생활 콘텐츠를 갖췄다.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대만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지난해 12월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하며 현재 150여 개국 10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글로벌 전역에 골고루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서비스에 힘입어 펄어비스는 2019년 연간 최대매출을 기록했고 해외 매출 비중이 무려 71%를 차지한다.

2019년 연말 신작 홍수 속에서도 DAU(일일 이용자) 52.4%가 증가했고 복귀 이용자 414%, 신규 이용자 수 174%로 크게 상승했다. 구글, 애플 외에도 삼성과 원스토어 매출 다변화도 이뤄냈다.

2년 동안 진행된 콘텐츠 업데이트는 104회로 매주 1회 진행된 셈이다. 게임 엔진을 통한 빠른 콘텐츠 개발과 이용자 피드백을 통한 개선 작업은 해외 어느 개발사에도 볼 수 없는 현상이라는 평이다.

클래스는 비각성 11종, 각성과 계승 클래스 24종 총 35종의 클래스를 선보였다. 최초 5종인 최초 5종인 워리어, 레인저, 위치, 자이언트, 발키리에 이어무사, 소서러, 다크나이트, 금수랑, 격투가, 매화, 란, 미스틱, 샤이가 출시됐다. 각성과 계승 클래스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해외의 경우 2018년과 2019년 미국 LA에서 열린 E3 현장과 2019년 독일에서 열린 GC에서 시연과 영상을 공개해 웨스턴 이용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8년 대만 게임쇼에서는 부스를 차리며 주목을 받았고 2019년 지스타에서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폴드로 시연을 선보였다. 올해 1월 CES 2020에도 참가해 SK텔레콤과&협업해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다양한 수상도 이뤄졌다.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 영예에 이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8 대상인 ‘지랭크(G-Rank) 2018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외에서는 ▲타이베이 게임쇼 2019 게임 스타 어워드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 ▲러시아 GoHa 어워드 2019 베스트 모바일 게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최대 웹진인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 2020 베스트 오디오/비주얼 부문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해서 실시되고 있다. 2018년 플레이엑스포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흑정령 굿즈를 판매해 모은 4200만 원&전액을 아름다운 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격투가 콜라보 음원을 출시하면서 얻은 수익금과 2주년에 공개하는 특별 음원 ‘모험가(歌)’의 수익금도 국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격투가 콜라보 음원의 현재까지 수익금은 3000만 원에 육박한다.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금 1000만 원은 2019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을 후원해 인디 게임 개발의 창의적인 활동을 도왔다.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통한 기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벤트를 통해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고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 이벤트는 전 세계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에 진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남창기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PD는 “모험가분들과 함께 만든 2주년 기록을 돌이켜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모험가님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더욱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도록 개발진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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