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홍수정)는 3일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 뉴욕의 지배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더 디비전2’의 새로운 콘텐츠 확장팩이다. PC, 플레이스테이션(PS)4 프로&및 PS4, 엑스박스원&플랫폼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어판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선 초창기 메인 악역이자 최초의 로그 요원인 아론 키너 세력과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전작의 주 무대였던 워싱턴 D.C.에서 뉴욕으로 장소를 옮기게 된다. 남부 맨해튼을 장악하고 치명적인 신종 바이러스로 도시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론 키너와 그 휘하의 로그 요원들을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 스토리 확장을 넘어 그간의 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게임성을 크게 개선했다. 먼저 플레이어 최대 레벨이 40으로 증가하고 남부 맨해튼 지역으로 맵이 확장됐다. 남부 맨해튼은 레벨 제한 없이 탐험이 가능하며 플레이어 레벨에 맞춰 적들의 수준도 보정되어 더욱 개방적인 구조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